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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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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 엔진에도 무리가 오게 됩니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하게 오르내리며 굉음을 내기도 하고, 엔진 소음과 불규칙한 진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자동차 엔진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겨울철 엔진에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연료 및 엔진 오일의 정상적인 흐름이 어렵고 엔진이 적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엔진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기거나, 디젤의 경우 낮은 온도에 의해 입자가 엉겨 붙어 엔진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이처럼 엔진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에는 엔진세정제를 비롯해 수분제거제와 엔진코팅제 등 다양한 엔진관리 용품을 사용해 미리미리 엔진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추워지는 날씨가 되기전에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날씨가 추워질때 내차 엔진의 관리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엔진세정제로 엔진 때 제거
자동차 엔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엔진 연료라인에 카본 그을음인 ‘엔진 때’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연료의 폭발성이 저하되어 불완전 연소가 더욱 심해지고, 엔진 때도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진 내부에 때가 발생하면 엔진의 부담이 가중되어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노킹 발생, 배기가스 증가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엔진에 생긴 엔진 때는 엔진을 내려 분해해 청소할 수도 있지만 비용 부담이 커 평소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직분사 방식의 가솔린 GDI엔진이나 디젤엔진은 인젝터에 직접적으로 쌓이는 엔진 때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엔진세정제의 정기적인 사용이 좋은데요. 주행거리 약 3000~5000km마다, 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병씩 넣어주면 기존에 쌓여 있던 카본 때가 깨끗하게 세정되고, 카본 때 생성을 미리 예방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엔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수분 제거제로 엔진 부식과 파손 예방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 차이에 의한 결로현상으로 엔진 내부에 수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 유류 탱크에서 생성된 수분이나 주유 중 눈∙비가 들어가 수분이 섞이기도 하는데, 이는 갑작스러운 엔진 부조화, 겨울철 시동 불량, 연료라인의 녹 발생과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따라서 추운 겨울이나 눈∙비가 많이 오는 날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주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분제거제는 연료 내 수분을 순간적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수분에 의한 인젝터, 연료펌프의 고장을 예방해 줍니다. 특히 CRDI, GDI 등 직분사 엔진에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엔진 코팅제로 엔진마모 방지
겨울철에는 자동차 엔진 온도가 낮아져 엔진오일의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보통 때보다 초기시동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초기 시동 마찰로 인한 엔진 엔진마모가 더욱 증가하고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유격이 커지며, 시동 시 엔진 소음이 유난히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엔진코팅제를 엔진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초기시동 시 발생하는 엔진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부동액 점검 및 교환으로 엔진온도 유지​겨울철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부동액도 꼭 살펴봐야 합니다. 엔진 과열 및 냉각계통 부식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부동액은 냉각수가 라디에이터 안에서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정기간 부동액 교환을 하지 않은 차량은 겨울철에 적정한 어는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 부동액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섞는 것이 좋은데, 이때 지하수의 경우 부동액과 화학 반응이 일어날 염려가 있으므로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부동액 교환주기는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 4만km 전후로 교환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시적인 점검으로 부동액의 색이 변화했거나 탁할 경우 교환해주면 되는데요. 교환시기가 지났는데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엔진출력이 떨어지거나 냉각계통의 부식을 초래하는 등 차량 수명이 빨리 줄어들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본글은 오토헤럴드 기사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20 10:57:01

2023년 상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량 TOP 10 중에는 미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6개나 랭크되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일본 제조사가 차지했습니다. 항상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 TOP3는 대체로 픽업트럭들이 독차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차종은 3개 차종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픽업트럭의 판매량이 유독 많은 이유는, 국내의 1톤 화물차와 같이,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형 상용차가 픽업트럭인 이유도 있고, 미국인들의 일상과도 직접 관련되어 있는 차종이며, 심지어 앞서 언급했듯이, 풀사이즈(적재중량 1500lbs급)와 헤비듀티(적재중량 2500~3500lbs급)급 모델까지 합산하는 식의 꼼수(?)로 인해 픽업트럭이 절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일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한국 제조사의 자동차는 없었습니다. 상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 TOP 10에는 어떤 차들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10위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21년, 12년 간의 세월 끝에 드디어 풀 모델 체인지를 맞은 그랜드 체로키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있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올 상반기까지 124,956대를 판매해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하락한 수치지만, 현재 램트럭을 제외한 크라이슬러(스텔란티스) 계열의 자동차로서는 유일한 순위권 진입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차는 현재 국내서도 스텔란티스코리아를 통해 판매 중입니다.​9위 GMC 시에라
미국에서는 쉐보레 실버라도의 형제차이자, 고급화 버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GMC 시에라는 올 상반기까지 143,008대를 판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대비 2만대 가까이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9위에 올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약 20% 증가했는데요.이 차는 GM 한국 사업장을 통해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유일한 풀사이즈급 픽업트럭이기도 합니다.​8위 닛산 로그시에라를 제치고 8위에 오른 차는 닛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로그입니다. 닛산 로그는 혼다 CR-V, 토요타 RAV4 등과경쟁하는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올 상반기까지 147,7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9%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이 수치에는 더 작은 유럽 시장용 모델인 캐시카이(Qashqai)의 미국시장용 모델인 로그 스포트(Rogue Sport)가 포함된 수치이기는 하나, 로그스포트가 미국서 올해 단종되었기 때문에 향후 판매량이 크게 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7위 토요타 캠리
10위권 내 유일한 세단 모델인 토요타 캠리는 150,742대를 팔아 7위에 안착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세단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캠리의 판매량 만큼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는데요. 현지에서는 "지옥이 얼어붙기 전에는 캠리가 미국서 가장 잘 팔리는 非SUV형 모델일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캠리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요타 캠리는 국내에서는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6위 혼다 CR-V
최근 국내서도 최신형 풀 체인지 모델이 등장한 혼다의 미국시장 대표 모델 CR-V는 올 상반기 총 163,697대를 팔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한 수치로, 전통의 강자다운 성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 차를 앞선 두 모델에 비해서는 상당한 격차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현지에서는 새로운 혼다 CR-V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연말까지 판매량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5위 토요타 RAV4혼다 CR-V를 2만 이상의 차이로 제친 차는 CR-V 최대의 경쟁상대인 토요타 RAV4입니다. 1991년 초대 모델이 탄생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차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87,017대를 판매했습니다. 풀체인지가 이루어진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이미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친 RAV4는 지난해 미국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크로스오버 SUV 모델이지만, 올해는 뒤에말할 \'그 놈\'의 존재로 인해 사정이 크게 달라져, 세그먼트의 왕좌에 끌어내려지고 말았습니다. 이 차는 국내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차량을 만날 수 있습니다​4위 테슬라 모델 Y
막강한 RAV4를 왕좌에서 끌어낸 차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핫한 모델로 손꼽히는 자동차인 테슬라 모델 Y 입니다. 테슬라 모델 Y는 올 상반기 총 190,500대를 팔아치우며 RAV4를 3천대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 차는 금년 상반기,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통틀어 유럽 시장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특히 가격을 한층 내린 후륜구동 모델이 출시되면서 판매가 붐이 일어난 상태입니다.​3위 램트럭 램 픽업트럭여기서부터는 픽업트럭들의 독무대라고 봐도 좋은데요. 스텔란티스 그룹 내 유일한 픽업트럭 제조사인 램트럭(Ramtrucks)의 RAM 픽업 트럭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총 223,049대를 판매하며, 픽업트럭 시장에서 만년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쉐보레 실버라도에 비해 4만대 이상 뒤처진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위 쉐보레 실버라도램 픽업과 픽업시장 만년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쉐보레 실버라도는 램 픽업을 4만대 이상 웃도는 264,070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헤비듀티급인 실버라도HD는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풀사이즈급에서는 실버라도 1500의 판매가 늘면서 전체 실적도 함께 올랐습니다. ​1위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
사실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을 다루는 기사는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작성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왜나하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지난 46년 내내 포드자동차(이하 포드)의F-시리즈 픽업트럭이었고, 올해도 그렇게 될 공산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포드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들이 가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와중에, F-시리즈의 판매량 1위 자리를 억지로라도 사수하기 위해, 다른 차량에 사용되어야 할 부품들까지 몽땅 빼내서 F-시리즈의 생산라인으로 투입시키는 일도 벌일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F-시리즈는 풀사이즈급인 F-150부터 헤비듀티급인 F-250, 350, 심지어 F-450/550 섀시캡 모델들까지 포함시키는 꼼수 때문에 판매량이 더욱 부풀려진 부분이 있습니다.​한 가지 눈여겨 볼 만한 점이 있다면, 총 382,893대의 판매량 중 8,757대가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이라는 점입니다. F-150 라이트닝은 현재 전기 픽업시장을 연 모델이며, 라이벌인 GM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출시된 덕분에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본글은 모토야 글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19 11:42:26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는 내연기관, 즉 엔진입니다. 그런데 엔진은 1분에 수천 번 돌아가는 강력한 회전력을 갖는데요. 이 회전력을 그대로 바퀴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엔진의 회전수를 속도에 알맞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변속기입니다.변속기는 자동차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 기술력이 같이 발전했습니다. 사람이 직접 변속단을 조작하는 수동변속기에서 시작해 편리한 자동변속기가 탄생했고, 더 나은 동력 전달과 연료 효율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죠. 오늘날까지 발전된 변속기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수동 변속기수동변속기는 현대적의 개념의 변속기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변속을 위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가 조작하는 방식인데요. 클러치를 밟아 자동차의 동력을 끊고 변속 레버를 조작해 기어 단수를 올리거나 내려야 합니다. 원하는 속도에서 자유로운 변속이 가능하고, \'손맛\'이라 불리는 특유의 체결감도 있어 운전의 재미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이후에 설명할 변속기 종류보다 구조가 간단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자동변속기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는 효율성 역시 수동변속기가 높았습니다.지금도 유럽 등 해외에서는 특히 수동변속기 달린 차를 흔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자동변속기와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는 현재 수동변속기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차종을 제외하면 수동변속기 달린 신차를 만나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죠.​자동 변속기자동변속기는 1930년 미국 올즈모빌 사가 처음 개발해 보급됐습니다. 그 이름대로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고 스스로 변속하는 장치입니다. 엔진의 동력이 토크컨버터라는 부품을 지나 변속기로 전달되고, 자동차의 속도나 부하에 따라 변속기 내부의 기어가 조합되는 식으로 변속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덕분에 기어 변속 실수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시동 꺼짐, 운전자 피로 등을 크게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 자동변속기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보급됐습니다.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고 변속 충격이 적어 높은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비싸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자동변속기의 동력 효율과 기술력이 크게 발전해 이전보다 가격도 낮아지고 보급률도 크게 상승했습니다.​CVT (무단 변속기)일반적으로 변속기를 \'기어\'라고 표현하죠. 보통의 변속기는 1단, 2단, 3단같이 기어가 맞물리는 방식이지만, 무단변속기는 서로 다른 풀리의 직경을 변화함으로써 연속적인 변속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변속기와의 구조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정해진 단수가 없다는 의미에서의 \'무단변속기\', 영어로는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풀리의 직경이 연속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에서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연속 가변 변속기)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무단변속기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입니다. 기어의 헛도는 느낌 없이 저속에서 고속까지 직결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가속성능과 연비가 좋아집니다. 작고 가벼운 데다 구조도 단순해서 소형차에도 적용이 쉽다는 장점도 있고요.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는 자동변속기보다는 자동화된 수동변속기에 가깝습니다. 변속기의 내부 구조가 수동변속기 방식에 가깝기 때문인데요. 다만 수동변속기와 다른 것은 동력을 전달하는 축이 두 개라는 점입니다. 두 축은 홀수 단과 짝수 단의 기어가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클러치도 있습니다. 듀얼 클러치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죠.주행 중에는 다음 단수에 해당하는 축이 미리 변속을 끝내놓고 있다가 클러치만 연결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이때의 변속 속도는 다른 어떤 변속기보다도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변속을 담당하는 축과 클러치가 2개 있으니 각자의 역할이 무척 여유롭죠. 때문에 같은 엔진 성능을 발휘하더라도 다른 변속기에 비해 DCT 쪽이 성능과 연비 모두 우위에 있게 됩니다.이상 오늘날 자동차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변속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소 복잡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말 많은 기술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오늘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의 자동차에는 어떤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고, 또 어떤 변속기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본글은 VIEWH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18 13:03:19

차량의 여러가지 경고등 중 엔진경고등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이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차량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따라서 이러한 경고등은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의 정상 작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요. 운전 중에 엔진 경고등이 켜진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운전을 위해 적절한 대처를 취해야 합니다. 문제를 무시하거나 미루면 차량의 안전과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엔진 점검 경고등 켜진 이유, 해결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이란?엔진체크 경고등은 차량의 문제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엔진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시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Check Engine" 또는 "Service Engine Soon"과 같은 텍스트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잠재적인 문제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알려주게 되며, 주로 계기판에 위치한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며,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지면 운전자는 문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해야 합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이 켜진 이유는?1. 연로 시스템 문제: 연로 주입 시스템, 연료 압력 조절 장치, 연료 필터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2. 배출 시스템 문제: 배기가스 재순환(EGR)밸브, 산소 센서, 캐닛 컨버터 등 배출 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해 경고등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3. 점화 시스템 문제: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 분배기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4. 공기 흡입 시스템 문제: 공기 흡입 다목적 밸브(PCV), 공기 흡입 관, 공기 흡입 센서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5. 전자 제어 모듈(ECM) 오작동: 차량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손상되면 엔진 경고등이 켜줄 수 있습니다.​6. 오일 부족: 엔진 내의 오일이 부족한 경우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오일은 엔진의 원활한 동작과 내부 부품의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일 수준을 점검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보충해야 합니다.​7. 냉각수 부족: 엔진 냉각 시스템에서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에도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을 올바른 온도로 유지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정한 냉각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8. 연료캡: 연료 캡을 완전히 잠그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으나 이는 차량이나 부품의 고장이 아닙니다. 연료 캡을 \'딸깍\' 소리가 나도록 다시 잠그시기 바랍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을 무시하면?엔진체크 경고등을 무시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가능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성능저하 -엔진 점검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문제들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무시하면 차량의 가속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효율성 저하 - 엔진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해 차량의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엔진손상 - 엔진 점검 경고등은 엔진 시스템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문제들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무시하면 차량의 가속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안전문제 -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운전 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환경문제 -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다른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운전 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차량기능제한 - 일부 차량은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져 있는 동안 일부 기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에게 운전 경험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 해결방안가장 일반적인 문제 확인하기: 일부 경우에는 간단한 문제로 인해 엔진 점검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문제로는 연료 캡이 제대로 조이지 않았거나 배터리 단자가 느슨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문제들을 확인하고 조치해 보세요.​연료 캡을 확인하고 조이기: 연료 캡이 제대로 조여져 있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연료 캡을 확인하고 제대로 조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연료 캡이 손상되었다면 새로운 캡으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배출가스 재순환(EGR) 밸브 청소: ERG밸브는 배출 가스를 다시 엔진으로 유입시켜 연소 효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EGR 밸브가 오염되고 막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EGR 밸브를 청소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방법은 차량 제조사와 권장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차량 매뉴얼을 참조하세요.​배출 시스템 검사: 엔젠 점검 경고등이 켜진 경우 배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 정비소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배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합니다.​배터리 단자 청소 및 접속 상태 확인: 배터리 단자의 녹 또는 오염이 엔진 점검 경고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단자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흔들리거나 느슨한지 확인하세요. 단자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제대로 조이세요. 배터리 단자가 손상된 경우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엔진체크 경고등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거나 평소 관리상태가 미흡한 차량에 점등될수 있습니다.따라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만이 내차를 오랫동안 아프지않게 잘 타는 방법이랍니다.참고하시고 오늘도 안전운전...행복운전 하세요.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15 12:00:29

고유가 시대에 자동차의 연비는 차량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그도 그럴것이 단순히 연비가 향상된다면 그만큼 주유비를 아낄수 있기 때문이지만, 똑같은 거리를 이동해도 연료를 더 쓴다는것 자체가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연비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알려졌지만, 기술의 발전 혹은 오랜기간 쌓인 오해로 인해 연비향상에 그다지 효과없는 미신과도 같은 방법도 꽤 있습니다.그런 대표적인 연비향상에 대한 오해를 알아보았습니다.
공회전이 재시동보다 낫다?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공회전은 재시동보다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최신 엔진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재시동을 해도 생각만큼 연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1분이상 정차할 예정이라면 시동을 끄고 있다가, 다시 시동을 거는것이 연료효율이 더 높습니다.​​수동변속기가 자동에 비해 연비가 더 좋다?예전에는 수동변속기가 자동변속기보다 연비가 좋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변속기는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이제는 연비면에서 수동변속기 보다 충분히 좋아지게되었습니다.​​고급휘발유가 연비효율이 더 좋다?이는 사실과 조금은 다르답니다.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따로 고급휘발유 주유를 요구하지 않는 한, 일반 자동차에서 고급휘발유를 사용한다고 해서 차량의 연비가 더 좋아지진 않습니다.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연비가 더 낮아질수 있기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생길수 있답니다.​​연료첨가제는 확실히 연비에 효과가 있다?연료첨가제는 연료 인젝터 청소와 같은 특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연비를 개선하는 마법의 물질은 아닙니다.오일교환 및 에어필터 교체와 같은 정기적인 정비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편히 오히려 연비향상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더 빨리 운전하면 더 경제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대부분의 자동차의 연비는 시속 80km/h 이상의 속도에서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그래서 도로상황에 맞는 적당한 속도로 주행하면 차량의 연비가 크게 향상할될 수 있습니다.​​에어컨은 주요 연비저하 요인이다?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비를 줄일 수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효과는 생각보다 미미하답니다.더운날씨에 창문을 열고 주행하게 되면 오히려 공기저항으로 인해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는 것보다 연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연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정기적인 정비인데요.타이어 공기압과 오일레벨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차량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면 연비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엔진오일의 주기적인 관리가 연비향상에 중요하답니다.그리고 주행시 3급(급가속, 급출발, 급제동)은 연비는 물론 차량의 상태에도 큰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가급적으로 3급은 삼하고 연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부드럽게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답니다.기본에 충실한것이 가장 좋은방법 이랍니다.본글은 ABC타이어 포스팅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14 12:24:15

자동차가 개인의 이동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는 차량을 운행하기 전 반드시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요. 차량의 시동을 걸 때 자동차의 배터리와 제너레이터 방식이라면 발전기를 활용해 차량의 전력을 보급하여 엔진 시동을 걸게 되는데, 만약 이 자동차의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다면 주행을 시작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먼저 시동이 걸려야 운행 및 이동이 가능해지는데, 그렇지 않다면 자동차는 사실상 개인의 이동 수단이 될 수 없는, 즉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자동차의 전원 및 시동이 켜지면 차량의 전조등과 함께 각종 전자 장비 그리고 자동차의 블랙박스 등등 수많은 기타 전기 장치들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자동차의 배터리는 어쩌면 주행의 첫 시작이자 ‘단추’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자동차의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평균 4-5년 정도(AGM 배터리 타입은 최대 10년까지)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 환경이나 관리 정도에 따라 배터리 수명은 늘어날 수도 반대로 줄어들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 자동차의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남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자동차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체크하는 것입니다. 만약 방문하기 번거로울 경우에는 운전자도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상단에 배터리 수명 인디케이터에 표시되는 색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상에 보이는 색상이 녹색이면 정상을 의미하며 검은색은 방전 상태(충전 필요) 그리고 흰색은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또한 최근에는 블랙박스에 차량 배터리 전압량을 표시해 시동 전 12.3-12.5v 이상 그리고 시동 이후에는 14.3-14.5v 사이를 유지한다면 배터리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수치보다 한참 낮을 경우에는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해 조치가 필요합니다.​그렇다면 배터리 상태가 좋지않을 경우 증상은 어떨까요?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거나 이상이 있어 배터리 전압이 낮을 경우, 운전자는 사전에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배터리 징후는 시동을 걸 때 오래 걸리거나 힘없게 걸리는 경우, 자동차의 계기판이 흐릿하거나 깜빡 거리는 경우, 그리고 최근에 배터리 방전 경험이 있는 경우를 꼽을 수 있습니다.​만약 해당 증상을 경험했다면, 배터리 교환 시기가 임박했거나 혹은 교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어 보험사 또는 직접 점프 스타트를 했다면, 이는 임시방편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 방전이 된 배터리는 수명이 20-30% 정도 감소하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방전을 경험하거나 시동이 불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러한 배터리 수명이 다되었을때 이상징후들은1. 시동이 약하게, 힘없이 걸리는 현상2. 계기판, 전조등, 실내등이 깜빡 거리거나 흐릿한 현상3. 배터리 충전 시스템 경고등 점등4. 자동차 배터리 방전 경험
그렇다면 배터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4-5년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전압이 약해져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동을 건 이후 주행을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전에 배터리를 관리해 수명을 더 늘리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1.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다소 예민한 편입니다. 가능하면 자동차 주차는 실내, 지하 주차장 하여 추운 외부 온도를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방전이나 교체가 자주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이유입니다.​2.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며칠에 한 번씩 5-10분 정도 공회전을 해주거나 짧더라도 주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회전 금지 구역에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가능한 곳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3.배터리 주변 단자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청소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주변이 많이 오염되어 있을 경우 접촉에 문제가 생실 수 있고 이는 곧 배터리 충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됨으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차량을 세차할 때 엔진룸을 열어 배터리 주변을 닦아주고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4.차량 실내조명 및 상시 전원 블랙박스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량의 방전이 잦은 이유 중 하나도 시동 이후에도 작동하는 블랙박스나 끄고 내리지 않은 실내조명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고 방전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를 상시로 사용 원하실 경우에는 별도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 것도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 됩니다.​​오늘은 자동차를 주행하기 위해 시동을 걸게 해주는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의 배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니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배터리 이상 증상을 경험하거나 혹은 평소에 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소홀해 방전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참고하시어 월 1회라도 차량의 보닛을 열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06 12:18:45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점점 두각되어 거기에 맞춰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고있습니다.기술이 발달하면서 친환경차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거기에 따른 충전은 문제인데요.아무리 충전소를 늘려도 여전히 인프라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도 점점 충전소를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일반적으로 전기차 충전속도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매우 오래걸리므로 2030년 무렵이면 전기차 충전소는 주유소의 3~4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판매량은 2700만대로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고, 2040년에는 5700만대로 확대되어 점유율 약 54%로 내연기관차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그럼에도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언급이 나오는 이유는 아무리 급속충전 기술이 발전했어도 주유소의 연료 주유 시간만큼 단축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2대만 대기하고 있어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현재의 전기차 충전 현실입니다.​전고체 배터리는 당장 양산이 어렵습니다. 350kW를 넘어 500kW의 극초고속 충전도 개발 중이지만 최대 용량 충전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충전 지원 차종도 거의 없고 전용 충전시설을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일렉트레온 와이어리스(Electreon Wireless)는 이스라엘과 스웨덴, 미국 등에 무선충전 도로를 설치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충전도로 1km 공사에 약 100만유로(약 13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며, 배터리 특성상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이뤄지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배터리를 통째로 바꿔버리자는 것. 바로 배터리 스왑(Battery Swap)인데요.
배터리 스왑 작동방식은 일종의 자동세차 시설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특정 시설에 자동차가 진입하면 기계가 스스로 차량의 배터리를 교체해 줘서 운전자가 특별히 할 일은 없습니다. 배터리 교체가 끝나면 바로 출발하면 되며, 차량 등록제도를 통해 결제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운전자가 내려서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끌고 갈 일도, 충전 중 오류가 발생할 걱정도,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무엇보다 빠른 시간이 장점입니다. 배터리 스왑은 통상 5분 이내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초급속 충전 기술이 나와도 배터리 스왑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교체된 배터리는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충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명단축 걱정도 없습니다.​이렇게 장점이 많다 보니 시장 전망도 밝은데요.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배터리 스왑 시장은 2020년 1억 20만달러(약 1270억 원)에서 2028년 6억 4100만달러(약 8125억 원) 성장이 예상했습니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도 2020년 1억 87만 7천달러(약 1278억 원)에서 2030년 8억 5259만달러(약 1조 14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현재 배터리 스왑 시장은 중국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는 전기 바이크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전기 바이크 배터리 스왑의 경우 자판기 형식 기계에 다 쓴 배터리를 집어넣고 완충된 배터리를 꺼내는 것으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느때보다 배터리 스왑 시장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닌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배터리 스왑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중국 정부는 2020년 5월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신 인프라’로 규정하고 베이징을 포함한 11개 도시를 배터리 스왑 사업 시범지역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단순히 필요에 의한 시장 형성이 아닌 국가 주도 사업으로 밀고 있는 것. 이어 2021년 8월 교체형 배터리 기술 표준과 규격 표준 제정에 나서고 있습니다.이 기술을 선점적으로 도입한 업체는 니오(NIO, 蔚来)인데요. 니오는 중국 전역에 750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140여 개에 불과했으니 단기간에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확충시키며 배터리 교체 횟수도 400만 번을 넘겼습니다. 니오는 배터리 스왑 관련 기술 선두주자입니다. 이미 배터리 스왑 관련 특허만 1200개가 넘을 정도로 기술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노르웨이에도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오픈했다.니오는 배터리 스왑을 통한 새로운 자동차 판매 서비스도 실시했습니다. BaaS(Battery as a Service)라는 이름이 그것인데요. 통상 전기차를 구매하면 차값에서 보조금을 뺀 가격이 소비자가 지출해야 할 금액으로 정해집니다. 니오의 Baas는 전기차를 구입하되 배터리는 빼고 자동차만 구입하는 개념입니다. 이 때문에 전체 차량 가격에서 약 7만 위안(약 1315만 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 중국 정부에서 30만 위안(약 5640만 원) 이상의 전기차는 배터리 스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니오와 같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정부 보조금도 받고 1300만 원가량 할인도 받는 셈인 것입니다.배터리는 구독 형태로 임대합니다. 70kWh 용량 기준 월 980위안(약 18만 원)을 지불하면 되는데요.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할 필요 없이 니오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방문에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그만입니다.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추가되면 그대로 장착할 수 있어 주행거리 향상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노후화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으며 혹시 모를 화재 사고에 대비한 보험 상품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스왑 확대는 아직 일부 자동차 제조사만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자동차 회사들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13년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도입을 시도했지만 광범위한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을 접은 바 있습니다.​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는 것은 호환성 문제입니다. 배터리 스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모든 전기차가 동일한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재 보급중인 전기차 배터리는 디자인과 용량, 구성, 심지어 충전 방식까지 다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이 규격화된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제조사가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보급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공급 문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다수의 배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하냐는 것인데요. 현재 전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배터리 확보를 위해 눈치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유분 생산과 확보가 힘들 수 있다는 비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막대한양의 배터리를 추가 생산하는 것에 대해 환경문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비용 문제도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NIO에 따르면 1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은 5백만 위안(약 9억 5180만 원)이 들며, 일반 전기차 충전소 건설 비용이 약 2백만 위안(약 3억 8070만 원)이니 비용차이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최신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은 최대 28개의 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데,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배터리가 시장에 등장하면 커다란 수준의 감가삼각을 기업이 떠안아야 한다는 문제도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부터 배터리 스왑에 대한 도입을 시도한 바 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로 마무리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배터리 교체까지는 아니지만 배터리 구독 서비스인 BaaS는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의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 원부를 개선하는 안건이 의결되면서 자동차와 배터리의 개념을 서로 분리했으니, 배터리 스왑에 한발짝 나아간 셈입니다.본글은 오토뷰 김선웅기자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05 12:31:44

가끔 매스컴에서 희토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희토류란 물질의 지구화확적 특성상 경제성이 있을 정도로 농축된 형태로는 산출되지 않고 광물형태로는 희귀하므로 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원소라는 의미라고 합니다.​테슬라가 지난 3월 열린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은 차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 희토류 없이 전기모터를 만들겠다고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이미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를 내놨을 때 희토류가 사용되지 않은 모터를 썼었습니다. 전기가 흐르면 자력을 발휘하는 전자석 방식 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출처 : 오토뷰하지만 모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석을 사용하는 방법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모델 3와 모델 Y를 내놓으면서 자석을 활용한 모터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이번에 테슬라가 발표한 내용은 자석을 사용하되 희토류가 쓰이지 않은 자석으로 모터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른바 비(非)희토류 모터인데요.​테슬라의 계획은 희토류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0g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대상 물질은 네오디뮴으로 정확히 네오디뮴철붕소(NdFeB)를 바탕으로 고온 환경서 자기 특성 유지를 위해 디스프로슘(Dysprosium) 코팅이 이뤄진 자석입니다. 네오디뮴으로 만든 자석 3kg은 300kg 이상의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강력한 자석이고, 자력의 세기만큼 효율적이고 강력한 모터를 만들기 용이합니다.​네오디뮴을 사용하지 않는 자석을 만들려는 이유는 친환경 적인 방법으로 친환경차를 생산하기 위함으로 희토류는 심각한 오염 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독성이 강한 화학약품이 사용되며, 이 과정에서 광산과 하천은 물론 주변 마을까지 병들게 만들 뿐만아니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거의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서 만들어 수출되고 있습니다. 광물 자체는 나름 흔하지만 상품화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희귀해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이처럼 표면적으로 친환경을 외쳤지만 실상은 중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으로 해석되는데요. 시작은 2008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계기가 되었습니다.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동은 석유, 중국은 희토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중국은 현재 희토류 채굴, 가공, 제품화를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희토류 공급을 인질 삼아 세계 패권을 쥐려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이번 발표는 더 이상 중국 손 위에서 놀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나 같습니다.문제는 희토류를 쓰지 않으려면 새로운 자석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때문에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탈희토류 모터 기술 개발은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SR(Switched Reluctance) 모터의 구조개량 기술과 페라이트(Ferrite) 자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SR모터란 영구자석 없이 자기저항 경로를 변화시켜 회전력을 발생시키는 모터입니다. 자석 자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희토류를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유사한 방식으로 인덕션 모터가 있습니다. 구리 배선에 자기장을 만들어 모터에 전력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효율 면에서 자석을 사용한 모터보다 떨어지며, 그만큼 주행거리 부분에서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테슬라 모델 S에 탑재했던 모터가 이 방식입니다.​페라이트란 산화철을 포함한 자성체 세라믹을 뜻합니다. 페라이트의 자화 특성을 개선하여 모터의 영구자석으로 사용하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비희토류 모터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술이 페라이트 모터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전기차 모터 개발을 진행 중일까요? 이미 테슬라처럼 자석을 쓰지 않는 모터를 탑재하거나 희토류 양을 줄인 자석이 탑재된 모터를 개발해 탑재 중입니다. 궁극적으로 비희토류 자석 모터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는 점도 같습니다. 테슬라만 새로운 모터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생각보다 이른 시기부터 비희토류 모터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토요타는 2012년부터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자석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6년이 지난 2018년 2월, 토요타는 세계 최초로 네오디뮴을 줄이고 열에 대한 내구성까지 갖춘 새로운 자석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의 자석은 일반적인 전기차 모터 대비 네오디뮴 사용양을 50%까지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 부족해진 성능과 내열성을 란타넘(lanthanum)과 세륨(cerium)으로 대체했고 여기에 성능저하를 억제시키는 신기술을 채택해 기존 네오디뮴 자석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닛산도 2012년부터 디스프로슘을 40% 감소시킨 모터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혼다는 2016년 하이브리드 차량용 모터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은 모터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BMW는 5세대 eDrive 기술을 통해 비희토류 모터를 양산 중입니다. 정확히 희토류가 안들어간 자석이 아니라 자석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쓰는 것입니다. 이 모터를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모델이 X3의 전기차 버전인 iX3로 모터는 AC 동기 모터(AC synchronous motor)로 불리며, 브러시와 정류자를 사용해 로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브러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 기술처럼 보이지만 BMW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 더 빠른 스위칭 주파수, 더 나은 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폭스바겐은 네오디뮴을 활용한 영구 자석을 사용하지만 나머지 2가지 희토류인 테르븀(Terbium)과 디스프로슘(Dysprosium)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 중 후륜에는 영구 자석 모터를, 전륜에는 자석이 없는 모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GM은 토요타와 같은 노선을 택했습니다. 자석을 이용하지만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노선인데요.얼티움 드라이브 유닛(Ultium Drive Unit)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전기모터는 180kW(245마력) 전륜 구동 모터와 255kW(347마력) 후륜 구동 모터, 여기에 62kW(84마력)를 발휘하는 AWD 어시스트 모터까지 총 세 개의 모터로 구성됩니다. 이 모터가 처음 사용된 모델은 GMC 허머 EV입니다.이에 앞서 쉐보레 볼트 EV에는 네오디뮴과 페라이트를 함께 사용한 모터를 사용해 희토류 사용을 줄인 바 있습니다.​르노와 발레오(Valeo), 지멘스(Siemens)는 EESM(electrically excited synchronous motor)를 개발했습니다. 원래는 자석이 있어야 할 회전자 자리를 구리로 대체해 모터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이 모터는 메간 E-테크 일렉트릭(Megane E-TECH Electric)을 통해 탑재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르노의 다양한 전기차에 쓰일 계획입니다.​독일 비테스코 테크롤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도 지난 2022년 르노와 동일한 EESM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석을 이용한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achines) 모터 양산이 주를 이뤘지만 자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약점을 기술로 극복했으며 특히 고속 영역에서 PSM 모터보다 효율적이라는 점, 동시에 PSM 모터보다 가격도 저렴하며 이산화탄소 발자국도 희토류 채굴만큼 줄어들어 지속가능성을 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말레(Mahle)도 자석대신 구리를 활용한 전자석을 이용한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말레의 모터는 고온 환경에서도 95%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96%의 효율을 보여주며 온도 상승에 따른 출력 변화를 낮춘 것이 특징으로, 일반 승용차 뿐 아니라 높은 부하가 걸리는 상용차까지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ZF는 모든 종류의 모터를 다 만듭니다. 영구 자석을 사용한 모터부터 비희토류 모터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한데요. 68마력부터 750마력, 400볼트와 800볼트, 직경 150mm부터 400mm, 소형차부터 대형 트럭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자석 대신 자기유도 방식의 모터를 개발한 것도 2015년으로 빠른 편에 속합니다.미국 보그워너(BorgWarner)는 HVH(High-Voltage Hairpin) 모터를 개발했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혹은 레인지익스텐더와 같이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차량을 위한 모터라는 점이 특징으로 전기차용 모터는 자기유도 방식을 통해 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마찰 손실의 원인이 되는 기계적 접촉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무선 유도 전력 전송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기도 합니다.​현대차그룹도 비희토류 모터를 개발 중입니다. 아직 연구 개발단계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은 다른 업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리서치 조사 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의 77%는 네오디뮴 자석이 사용됐습니다. 자석을 이용하지 않는 인덕션 모터가 17%, 외부 동기 모터 방식은 6%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각 업체들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나서면서 비희토류 모터의 종류와 방식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이처럼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 오늘도 여러 제조업체 경쟁하고 있습니다.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본글은 오토뷰 김선웅기자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04 13:04:06

평소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제 성능과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소모품이기 때문인데요.일반적으로 차량 소모품 교환이나 각종 경정비 정도로 차량을 관리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평소 주행 시에도 차량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하도록 하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법이 있는 반면, 차량의 수명을 갉아먹는 잘못된 습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 습관들은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닐 수도 있으나, 반대로 차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거나 부품들을 더욱 빠르게 마모 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들도 있는데요. 이런 차량에 문제가 되어 큰 수리비가 지출될 수도 있는 나쁜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급한 기어변속현시점에서 일반 수동 변속기어가 장착된 차량보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차량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 결과 일상 주행 시 기어 변속은 되도록 많이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주차를 하는 경우, 좁은 길에서 U턴을 하는 경우에만 전진(D) 또는 후진(R) 기어를 반복적으로 변경하는 경우 정도만 꼽을 수 있는데,이때 기어 변속을 할 때마다 차량을 완전히 멈추지 않았을 때 갑작스러운 변속을 습관적으로 진행한다면 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을 자칫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자동차의 트랜스미션의 고장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대체로 가혹하고 잦은 사용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변속 습관을 반복하다 보면, 미션 기어의 마모 속도가 가속화되며 기어가 심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악의 경우 스프링 부품이 파손되어 금속 가루가 트랜스미션 내부에 돌아다니게 되어 점차 미션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불필요한 마모가 발생하지 않고 올바른 변속 타이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차가 완전히 정차한 이후 변속을 해주는 습관을 키우면 더욱 오랫동안 자동차 미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3급금물(급가속, 급출발, 급정지)저희 미소카닷컴이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죠.차량의 급한 변속뿐만 아니라 급가속, 급출발, 그리고 급정지까지 갑작스러운 주행 스타일은 자칫 사고로 이어지는 안 좋은 습관이지만, 차량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공장에서 갓 출고한 신차도 ‘길들이기’ 당시에는 급한 주행은 삼가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평소 운전습관 자체가 급가속 또는 급제동을 자주 하게 된다면 연비 하락은 물론 기어 박스,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 등 주행 관련 부품에 큰 손상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급한 주행습관을 하지 않게 되면 차량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권장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차량은 가볍게 유지모든 자동차에는 후방에 트렁크 적재 공간이 존재합니다. 필요한 짐들을 실을 수 있는 점도 자동차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상시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짐을 넣다 보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어도 트렁크에 보관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짐이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무거운 짐들은 되도록 이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 무거운 채로 유지하게 되면, 동력 전달 계통이라 브레이크 손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브길이나 승차감도 하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제동거리도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등 차량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불필요한 짐은 평소에 꺼내 별도로 보관하고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차량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지나친 예열은 금지차량의 시동을 건 이후 자동차 엔진블록을 감싸는 오일 순환과 열을 올리는 과정을 보통 ‘예열’ 또는 공회전이라고 하는데요. 시동을 켜 높은 뒤 엑셀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단순히 시동만 켜놓은 상태를 뜻하는데, 자동차 운행을 하기에 앞서 적당한 예열은 자동차 관리에 있어 좋은 습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반대로, 예열 과정 없이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에 무리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사람에 비유하면 사전 준비 운동 없이 과격한 운동을 바로 시작하는 경우 각종 관절이나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예열이 되지 않았을 때 바로 주행하게 되면 엔진 내부의 각 부품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예열이 좋은 습관이라고 해서 너무 길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불필요한 예열이나 공회전은 오히려 더 많은 매연을 꾸준하게 발생할 수 있어 환경에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예열은 1분 정도 겨울철에는 2-3분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자동차를 운행 또는 주행하는 동안 차량에 좋지 않은 영향들을 주는 안 좋은 습관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평소 무의식적으로 하던 운전습관들이 장기적으로는 차량 수명에 있어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인지하시어, 오늘 소개해 드린 습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조금씩 고쳐나가 오랫동안 차량이 고장 나지 않도록 운행하시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동차는 소모품이지만 얼마나 관리해 주고 무리를 주지 않느냐에 따라 상태와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참고하세요.본글은 픽플러스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9-01 12:25:40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전기차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충전 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뛰어난 친환경성과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기차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전기차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출처 : 셔터스톡​정숙성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장 큰 차이는 동력원입니다.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롭습니다. 전기차는 정차 중에는 시동이 켜졌는지 알기 어려울 만큼 소음이 없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시동을 걸면 클러스터에 주행 가능 표시등이 표기되며, 도로의 사람들이 차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저속 주행 중에는 별도의 소음을 만들어 냅니다.​​변속기가 없어 가속감이 부드럽다전기차의 특징 중 하나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변속기 없이 감속기가 장착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1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것인데, 가속 중 별도의 변속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합니다. 일부 고성능 전기차의 경우 2단 변속기가 장착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전기차에는 모두 감속기가 적용됩니다.​​탁월한 가속감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적정 회전수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모터는 작동과 함께 바로 뛰어난 토크를 발휘합니다. 저회전 영역부터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같은 출력의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체감되는 가속 성능이 우수하며, 주행 중 급가속을 할 경우에도 킥다운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합니다.​​편리한 충전환경배터리 충전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운영하는 환경에 따라 오히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택 또는 직장에 완속 충전 설비가 잘 갖춰져 있다면, 일하거나 자는 중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전기차를 운영한다면 주유를 위해 꼭 주유소를 방문해야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오히려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양한 혜택과 유지관리비전기차는 구입 때부터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자동차세 10만 원으로 경차와 유사하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또한 내연기관 자동차과 비교했을 때 엔진오일 교체, 연료필터 교체 등 정비 항목이 현저히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여기에다 회생제동 등으로 인해 도심 주행 효율이 우수하고,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여유로운 등 유지 비용이 저렴합니다.​이상 친환경 전기차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아직은 충전에 대한 문제가 있긴하지만, 곧 보완되게 되면 완전히 자리잡는것도 머지 않을거 같네요.본글은 VIEW H 포스팅을 참조하였습니다.지금까지 미소카닷컴이었습니다.​

회원사진 미소카닷컴 2023-08-31 12:00:15